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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화상회의 중 ‘포르노’ 송출…라구나비치 경찰, 수사 착수

지난달 31일 라구나비치 시의회의 ‘줌’ 온라인 화상회의 도중 포르노 영상이 약 5분 정도 방송되는 사고가 발생,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당시 회의에 참여했던 이는 시의원과 시 직원, 주민 등 51명이었다.

시의회는 줌 접속을 끊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회의를 속개했다. 수사에 착수한 라구나비치 경찰국은 줌 측의 도움을 받아 범인 색출에 나섰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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