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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방송 아냐?"..'나혼자산다' 박나래X기안84, 7주년 라이브 美친 입담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4/06 15:50

[OSEN=연휘선 기자] "이거 음주방송 아니야?". '나 혼자 산다' 7주년을 맞아 코미디언 박나래와 웹툰작가 기안84가 폭발적인 입담을 뽐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6일 방송 7주년 기념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성훈의 집에서 촬영된 이날 라이브에는 이시언, 성훈, 기안84, 박나래, 화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무지개 회원들을 대표해 다채로운 질의응답에 성심성의껏 답했고, 쉴 틈 없는 토크로 공백 없는 라이브 방송을 선사했다. 

특히 박나래는 평소 스튜디오에서처럼 이날 방송에서 진행을 맡았다. 그는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매끄러운 진행과 공평한 분량 배분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대상' 다운 대상 수상자의 생방송 진행 실력이 '나 혼자 산다' 애청자들을 감탄했다. 

박나래는 특유의 예능감도 잊지 않았다. 그는 '나래바' 소식을 궁금해 하는 회원들에게 메뉴 업데이트 근황을 밝혔다. 또한 '무지개'를 형상화한 드레스코드에 대해 특유의 현란한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화려한 바지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특히 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트월킹' 춤을 요구하는 팬들의 요청에 즉각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포인트 동작을 야무지게 설명하며 생방송에서 '트월킹' 댄스를 췄다. 가까이서 이를 지켜보던 성훈, 이시언, 화사 등도 어쩔 줄 몰랐을 정도였다.

박나래가 '박대상'의 품격으로 예능감을 선보였다면 기안84는 '생방송의 남자'다운 입담들로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기안84가 입을 열려고 할 때마다 이시언이 "나한테 먼저 말해봐"라며 먼저 들었고, 성훈과 박나래 등은 "양희야"라고 성훈의 반려견 양희를 찾으며 기안84의 말이 들리지 않도록 힘썼다.

그도 그럴 것이 기안84는 시작부터 압도적인 비주얼로 실시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알고 보니 '무지개' 드레스코드에 가장 적합하지 않은 인물에게 벌칙이 있었고 기안84가 이에 걸린 것. 정작 그는 "색깔을 다 합치면 검은색 아닌가. 거기에 물을 타면 회색이다. 그렇게 입은 건데 이런 현대적인 감각을 이해 못하더라"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기안84는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와 특별 무대를 준비해 대미를 장식했다. 그는 화사와 함께 'One Summer Night'과 '내 귀에 캔디'로 듀엣 특별 무대를 꾸몄다. 음정, 박자, 가사를 모두 무시하는 기안84의 행보가 당혹감을 넘어 폭소를 자아냈다. 화사 또한 웃기 바빠 노래를 이어갈 수 없을 정도였다. 정작 기안84는 끝까지 당당하게 노래를 마쳐 시선을 모았다. 

진행부터 특별무대는 물론 시작부터 마지막 앵콜까지. 박나래와 기안84의 활약이 '나 혼자 산다'의 7주년 라이브 방송을 유독 빛냈다. 생방송에서 미처 정하지 못한 구독자 100만 명 돌파 공약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로 한 터. 무지개 회원들이 또 어떤 입담과 예능감으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유튜브.

연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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