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겉면 만지지 마세요…바이러스 붙어 7일 생존
외출 후엔 꼭 손 씻어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과학 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구리 위에서는 4시간, 판지 위에서는 24시간 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반면 플라스틱과 철 위에서는 72시간, 공기 중에는 3시간, 목재와 천에는 48시간 동안 남아 있었다.
홍콩대 연구팀 레오 푼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키고자 한다면 물건 등을 사서 집에 온 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며 "손을 씻기 전에는 입, 코 등 얼굴을 만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호적인 환경에서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지만, 표준적인 소독 방법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며 “소독제, 표백제 등은 바이러스를 매우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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