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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북가주지역도 재외선거 ‘중단’

미국•유럽 등 서구권이 대부분
전세계 총 40개국 65개 공관 해당
전체 재외선거인의 46.8% 투표불가

전 세계 코로나19 사태악화로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주미대사관 등 미국 내 12개 공관을 포함한 25개국 41개 재외공관의 선거사무를 6일까지 중단한다고 30일 밝힌 데 따라 북가주 지역도 본국 21대 총선 재외국민투표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지난 달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26일 주 영국대사관•주프랑스대사관 등 17개국 23개 재외공관이 선거사무를 중단한 데 이어 세번째로 선관위는 재외선거 실시를 우려하는 주재국의 공식 입장 표명이 있거나 주재국의 제재강화로 정상적인 재외선거 실시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서 외교부 및 재외공관과의 논의 끝에 재외선거 사무를 추가로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전체 재외 선거인의 절반 가량인 8만여 명이 이번 4•15총선에서 투표권 행사가 불가능해졌다. SF총영사관측은 유권자들에게 재외선거가 전면중단 됐다는 안내를 이메일과 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즉각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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