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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집에서 즐기는 여행" [ASK 미국 여행 -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LA중앙일보] 발행 2020/04/08 경제 12면 기사입력 2020/04/07 20:19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문:코로나 19로 여행도 외출도 힘듭니다. 그래도 집에서 여행 기분을 느끼고 싶은데, 꿀 팁이 없을까요?

▶답:'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며 모두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인분 음식을 주문할 때도 메뉴판과 함께 즐거운 고민을 합니다. 여행이 막힌 이때,'여행 메뉴'는 어떨까요. 우선 지난 세월,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과 비디오를 찬찬히 꺼내 봅니다. 다시 그곳에서 추억을 회상하고 기억을 더듬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질 것입니다. 그 다음은 이 상황이 끝나면 가고 싶은 여행지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십시오. 바로'여행 메뉴'입니다. 새로운 곳도 좋고, 가봤던 곳이라도'다른 방법으로 여행을 해봐야지'계획하고 상상해보는 것입니다.

많은 분이 필자의 안부를 묻습니다."전세계를 여행하다 못 가시니 답답하시겠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어디부터 가고 싶으십니까?"지면을 통해 답변할까 합니다. 7-8월에 간다면 좋지만 9월에라도'북유럽+러시아'를 가려 합니다. 이때 북유럽은 낮이 길고 날씨가 따뜻해 제격입니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게이랑에르 피오르와 송네 피오르, 브릭스달 등 대자연의 조각품과 더불어'로맨틱 열차'로 유명한 플롬 열차, 여름 궁전, 세계 3대 박물관 에르미타쥐 등 인간이 빚은 유산들을 동시에 만나보는 길입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노르웨이 피오르입니다. 송네 피오르 유람선에 오르면 하얀 눈에 덮인 산꼭대기, 가파른 절벽과 거기서 리본처럼 갈라져 피오르로 흘러드는 폭포는 눈과 심장을 즐겁게 합니다. 몇 번을 봐도 이 대자연은 감동이지만, 이번에는 눈물을 참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산 허리춤에 매달려 아슬아슬 달리는 플롬 산악열차도 그립습니다. 나무 요정 훌드라의 춤사위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대자연과 추억이 쏟아지는 북유럽, 러시아에서 여러분과 안부 인사를 나눌 수 있겠지요! 함께 돕는 마음은 더하고, 이겨내는 지혜를 곱하고,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우리는 자랑스러운 한민족입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US아주투어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분간 사무실을 오픈하지 않습니다. 투어 예약과 관련 업무는 이메일로 주십시오.

▶문의:myajutou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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