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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월 2억개 마스크 확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월 2억 개의 마스크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마스크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 종사자와 기타 필수 인력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필요한 공급품”이라며 “매월 2억개의 N95 방역용 및 수술용 마스크가 감염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병원과 의료시설에 제때 공급될 것이라고 알렸다. 뉴섬 주지사는 이를 위해 4억9500만 달러의 예산을 사용하는 안을 승인했다. 가주는 이날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의료용품 구입과 공급을 위해 14억 달러를 긴급 배정했다.

한편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마스크 공급 업체 이름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주 비영리단체, 아시아에 공장이 있는 제조업체, 중고 마스크를 살균하는 회사 등 협력 기업들을 통해 공급된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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