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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러브콜 10개↑"..'정희' 김경민X나태주X홍잠언 밝힌 '미스터트롯' 출연 전후[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4/08 22:02

[OSEN=심언경 기자] '미스터트롯' 3인방 김경민, 나태주, 홍잠언이 구수한 입담으로 유쾌한 60분을 장식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참가자 김경민, 나태주, 홍잠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경민은 '미스터트롯'에서 불러 화제가 된 '춘자야'를 열창하며 3부를 열었다. 김경민의 노래가 끝난 뒤 김경민, 나태주, 홍잠언은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특히 홍잠언은 "MBC에는 처음 나왔다. 청취자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DJ 김신영은 김경민, 나태주, 홍잠언에게 "세 분의 조합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에 나태주는 "경민이랑은 경연 끝나고 나서 자주 봤다. 이 조합은 조금 (생소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홍잠언은 김경민과 나태주와 친분을 묻는 말에 "두 형들이 잘해줬다"고 답했다.

김경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순위 8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DJ 김신영이 아쉽지 않았냐고 묻자, 김경민은 "1등 차이로 결승에 못 올라가서 너무 아쉽고 아까웠다. 그래도 연습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DJ 김신영은 김경민의 닮은꼴로 회자되는 김우빈을 언급했다. 이에 김경민은 "0.5초 닮은 거 인정한다. 얼굴은 닮았다고 생각 안 한다. 눈이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트계의 김우빈이 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미스터트롯' 최연소 참가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홍잠언은 "올해 초등학교 3학년, 10살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트로트에 입문하게 된 이유로 "4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와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봤다. 참가자들이 트로트를 부르는 걸 보다가 트로트를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잠언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세 번이나 수상했다. 홍잠언은 비결을 묻는 DJ 김신영의 말에 "심사위원들이 저를 잘 생각해주신 것 같다"고 겸손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트로트의 매력에 대해 "구수하고 꺾기가 제 취향"이라고 말했다. 

또 홍잠언은 '리틀 박상철'이라는 별명에 대해 "마음에 든다. 박상철 선생님의 노래만 26곡을 연습할 정도로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항구의 남자'를 좋아한다"고 얘기했다.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가수 나태주는 '태권트롯'의 선구자로 많은 관심을 모으며, 최종 순위 14위에 올랐다. 나태주는 "'미스터트롯' 때문에 '태권트롯'을 일부러 만든 건 아니다. 다들 록 발라드를 부르는데 저한테는 오로지 트로트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태주는 '화장을 지우는 여자'를 라이브로 소화하며, 트레이드마크 발차기를 선보였다. 홍잠언 역시 자신의 노래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불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김경민, 나태주, 홍잠언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김경민은 "살고 있는 지역에 플래카드 17개가 달렸다. 계룡시장님이 17개를 맞춰서 걸어주셨다"고 밝혔다. 

이때 김경민의 말을 듣던 홍잠언이 "저는 플래카드가 좀 부담된다. 달아주신다 해도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민이 "형이 잘못했다"고 애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잠언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홍잠언은 "많이 알아보시더라도 못 알아보시는 분이 많다. 나갈 때는 모자도 쓰고 마스크도 쓴다"고 답했다. 이어 "외출을 하고 집에 들어오면 박스가 쌓여 있다. 저도 모르는 팬분들이 선물을 보내주신다"며 "학용품이나 먹을 것을 보내주신다. 보내주시면 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태주는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없어서 직접적으로 수입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그런데 광고 쪽에서 연락이 많이 온다. 최근 가전제품 파는 광고 모델로 발탁이 됐다. 총 들어온 광고만 10개 이상"이라고 밝혔다.

김경민, 나태주, 홍잠언은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은 가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나태주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가서 장윤정 선배님과 듀엣을 했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은 이로는 홍진영을 꼽았다.

김경민은 "송가인 선배님은 '미스트롯' 출신이고, 저는 '미스터트롯' 출신이지 않냐"며 송가인을 꼽았다. 이어 송가인에게 "앳된 황소에서 수소로 바뀌었다. 앞으로 저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랑 만나서 듀엣 한 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잠언은 '전국노래자랑' MC 송해를 꼽았다. 

또 홍잠언은 '미스터트롯' 시즌 2가 나온다면 재출연할 의사가 있냐는 말에 "저는 이미 나왔기 때문에 못나온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또 최연소 참가자가 나온다면 해줄 조언에 대해 "제가 조언을 할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의향이 있으면 나가보라고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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