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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옆 있고파"..'어서와' 김명수, 서지훈에 정체 발각→납치 위기 [어저께TV]

[OSEN] 기사입력 2020/04/09 14:53

[OSEN=심언경 기자] '어서와' 김명수가 서지훈에게 정체를 들킨 가운데, 납치를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에서는 홍조(김명수 분)가 이재선(서지훈 분)에게 사람으로 변신이 가능한 고양이라는 사실을 발각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선은 만취한 김솔아(신예은 분)를 그의 집에 데려다주러 왔다가 방국봉을 사칭한 홍조와 마주쳤다. 홍조는 이재선의 추궁을 무시하고 방으로 향했다. 이재선도 홍조를 뒤따랐지만, 이미 홍조는 고양이로 변한 상태였다.

이재선은 홍조의 정체를 의심했고, 김솔아가 걱정됐다. 이에 김솔아의 집 거실에서 밤을 샜다. 그것도 모자라 김솔아를 위한 해장국도 준비해뒀다. 잠에서 깨서 방을 나온 김솔아는 이재선을 보고 놀랐다.

이재선은 김솔아의 마음이 홍조에게 향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이재선은 김솔아에게 "조심하라. 그 사람 네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퇴근하고 나한테 오라. 그 사람이랑 같이 있지 마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재선은 홍조를 자신이 데리고 있겠다고 했다. 홍조에게 진짜 정체를 물어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홍조는 재빠르게 달아났다. 이재선은 홍조를 급히 쫓았지만, 홍조는 고양이로 변신해 박스 안에 숨었다.

하지만 이재선은 같은 날 저녁 갑자기 사람으로 변신해 김솔아 대신 나무판자를 맞은 홍조를 보고, 그의 정체가 고양이임을 확신했다. 인간 홍조의 목에는 홍조가 차고 다니는 목줄이 걸려 있었기 때문.

이재선은 김솔아가 돌아간 뒤, 홍조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선은 홍조의 정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홍조는 이재선에게 "내가 아는 건 딱 하나다. 솔아가 날 사람으로 만든다. 솔아 옆에 있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되고 싶은 건 내가 아니었다. 내가 솔아한테 필요했던 거 아닐까. 너 때문에 혼자였으니까"라고 덧붙였다.

홍조는 이재선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홍조는 "솔아 옆에 있게만 해달라"고 말했다. 결국 이재선은 홍조의 부탁을 받아들였고, 김솔아와 오해를 푸는 것을 포기했다. 대신 이재선은 김솔아에게 "하려던 말은 못하지만 다른 말은 하겠다. 나 혼자 널 오해한 거, 아무 말도 안 하고 들어보지도 않고 나 혼자 잊겠다고 너 그런 식으로 혼자 둔 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재선은 "솔직히 난 너 친구였던 적 없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김솔아는 "안다. 근데 서로 마음 알아도 결국 잘 안 됐지 않나. 그러면 정말 안 되는 거 아니냐"고 선을 그었다. 이재선은 "그럼 친구는 되냐. 난 안 될 것 같다. 너한테 다른 사람이 생기면 정말 친구 해주겠다"고 말했다.

홍조는 김솔아가 어머니의 기일을 앞두고 심란해하는 모습을 봤다. 김솔아는 생각을 떨치기 위해 집안일을 했고, 홍조는 묵묵히 도왔다. 그러다가 홍조는 김솔아에게 추억의 장소에 가자고 제안했고, 함께 가주기로 약속했다. 

한편 홍조는 이재선의 카페에 반강제로 취직했다. 김솔아와 강가에 가기로 약속한 날, 홍조는 단체 손님을 맞느라 바빴다. 이미 체력이 소진된 상태였지만, 홍조는 김솔아 어머니가 생전 좋아한 복숭아를 찾아나섰다. 

하지만 복숭아는 구하기 쉽지 않았다. 홍조는 가까스로 마트에서 복숭아 통조림을 구매했다. 하지만 이미 지칠 대로 지친 홍조는 벤치에 앉아 잠이 들고 말았다. 그리고 고양이로 돌아갔다. 

이때 의문의 남성이 홍조를 낚아챘다. 그는 바로 홍조와 이재선이 인간의 모습을 한 고양이들이 아닐까 의심했던 이였다. 특히 계속 홍조와 김솔아 근처를 맴돌며 홍조를 데려가려고 했던 바. 이에 홍조가 어떤 위기를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어서와' 방송화면 캡처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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