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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신예은, ♥김명수 향한 사랑 깨달았다..서지훈에 "친구" 선긋기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4/09 15:55

[OSEN=심언경 기자] '어서와' 신예은이 김명수에 대한 마음을 자각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에서는 김솔아(신예은 분)가 자신이 홍조(김명수 분)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선은 방국봉(연제형 분)을 사칭한 홍조를 의심했다. 이재선은 홍조에게 "정체가 뭐냐"며 언성을 높였다. 이재선이 신분증을 요구하자, 결국 홍조는 "홍조"라고 답했다.

이재선은 김솔아가 걱정된 나머지,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밤을 샜다. 이재선은 간밤에 술을 마셨던 김솔아를 위해 아침을 차려줬다. 그러면서  "조심하라. 그 사람 네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그 사람이랑 같이 있지 마라"며 "고양이는 내가 데리고 있겠다. 확인해볼 게 있다"고 말했다.

김솔아는 퇴근 후 이재선의 집으로 향했다. 이재선은 "우리가 어긋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 것 같다"며 입을 뗐다. 이때 김솔아의 뒤에 있던 나무판자들이 쏟아지려 했다. 홍조는 곧바로 사람으로 변신해 김솔아를 구했다. 

김솔아는 홍조가 자신을 구해줬다고 생각하지 못한 채, 그저 갑자기 나타난 방국봉에 깜짝 놀랐다. 그러나 이재선은 홍조의 목에 걸린 목줄을 확인했고, 홍조가 고양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김솔아는 홍조의 어깨를 찜질해주며,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 거냐. 넌 꼭 고양이 같다. 갑자기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라고 얘기했다. 이에 홍조는 "네가 그래도 된다고 하면. 난 여기 계속 있을 거야. 없어진 것처럼 보일 수는 있다. 그래도 나는 여기 있는 거다. 네가 몰라볼지도 모르지만"이라고 말했다.

홍조는 다시 이재선과 만났다. 이재선은 홍조의 정체를 알고 경악했다. 홍조는 이재선에게 "내가 아는 건 딱 하나다. 솔아가 날 사람으로 만든다. 솔아 옆에 있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 그 사람 물건도"라고 얘기했다. 이어 "사람이 되고 싶은 건 내가 아니었다. 내가 솔아한테 필요했던 거 아닐까. 너 때문에 혼자였으니까"라고 말했다. 

홍조는 김솔아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선은 "네 정체를 알고 어떻게 솔아 옆에 두냐"고 말했고, 홍조는 "나쁜 짓은 하지 않겠다. 솔아 옆에 있게만 해달라"고 부탁했다.

홍조는 어머니의 기일을 앞두고 심란해하는 김솔아를 위로했다. 그러면서 추억의 장소에 가볼 것을 권유했다. 그리고 홍조와 김솔아는 함께 강가로 가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약속 당일, 홍조는 너무 바빴던 카페 일로 이미 기력을 많이 소진했다. 이도 모자라 복숭아를 구하기 위해 밤이 되도록 시장과 마트를 전전했다. 결국 홍조는 지쳐서 벤치에 잠이 들었다. 

같은 시간, 김솔아는 계속 홍조를 기다렸다. 날이 어둑해질 때까지 홍조를 기다린 김솔아는 멀리서 보이는 실루엣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하지만 이내 홍조가 아닌 이재선임을 확인하고 실망한 기색을 내비쳤다.

김솔아는 '이재선이 옆에 있는데 이상하게 하나도 기쁘지도 설레지도 않는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마음이 변했음을 자각했다. 그리고 홍조를 향한 사랑을 깨달았다. 이에 김솔아는 이재선에게 "나 이제 될 것 같다. 친구. 나 정말로 너랑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어서와' 방송화면 캡처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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