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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투표 강력 요구' 참실련 출범

"우편투표제 도입 및 동포청 신설에 앞장 서겠습니다."

참정권 운동에 앞장섰던 한인들이 9일 '미주한인참정권실천연합회(참실련)'를 결성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50여 명의 준비위원들이 참석해 조직 인선을 확정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김완흠 준비위원장은 "2012년 첫 해외투표에서 재외국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우편투표 실시를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태 상임고문은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와 우편투표가 빠진 현 참정권은 반쪽밖엔 되지 않는다"며 "완벽한 참정권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동포청이 총리실 산하 독립기구로 신설되게끔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상임고문에는 이민휘 최희만 김봉건 이용태 남문기 김상호 김혜성 임승춘 정균희 홍명기씨 등이 위촉됐다. 한편 참실련은 참정권 법안 통과 100일째인 오는 5월15일 창립식을 갖는다.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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