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40주년 화보집 사진 찾아요”

편찬위원회 정보 수집 나서
남문기 전 회장 3000불 기부

OC한인상공회의소 40주년 기념 화보집 발간을 준비 중인 '상의 40년사 편찬위원회’가 화보집에 게재할 사진, 정보 수집에 나섰다.

편찬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수·권석대)와 OC상우회(회장 최광진)는 오렌지카운티에 한인타운이 형성되기 시작한 지난 1978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OC한인상의의 활동상을 담은 화보집 발간 작업을 하고 있다. 자료 제공 관련 문의는 전화(714-328-2449)로 연락하면 된다.

김태수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출판이 지체됐지만 머지 않아화보집이 발간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뉴스타 부동산 명예회장, 미주 한인회장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남문기 전 OC상의 회장(26대·사진)은 최근 화보집 발간 기금 3000달러를 편찬위원회 측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