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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대입 기회로 삼아

[LA중앙일보] 발행 2020/04/27 미주판 15면 기사입력 2020/04/26 15:01

[재미있는 고교 생활]
사무엘 김 / 디렉터·사이프러스 스파르탄 학원 및 대학 진학 카운슬링 서비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대유행은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해야만 하는 모든 학생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학년은 주니어인 11학년이다.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UC와 캘스테이트 외에 많은 대학교들은 현재 주니어 학생들에게 SAT나 ACT 대입시험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 많은 대학이 또 대입 지원서에 작성해야 하는 이번 학기 성적을 다른 학기에 비해 비중을 많이 두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아마도 앞으로 몇달 동안은 미국이 폐쇄적인 행정조치를 계속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11학년생들은 대입 활동을 계속 하고 싶어도 그럴 기회가 줄어들 것이다. 내가 가르치는 대다수의 학생도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집에서 이 시간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비록 집에 있어도 다른 학생들과 자신을 차별화시키는 기회를 멈추어서는 안 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많은 학생은 이 기간 동안 활동하지 않지만 이웃에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 음식을 배달해 주거나, 병원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모으는 등 자원 봉사 활동을 통해서 대학에 감동을 주는 방법을 찾아내는 예외적인 학생들에 관한 뉴스를 본다. 몇몇 학생들은 지역 회사에 연락을 취해 지역내 병원이나 클리닉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나 의료진들을 위한 보호장비를 찾기도 한다. 또 다른 학생은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으며 이메일과 전화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10학년과 11학년 학생들의 학기 성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다른 교육 기회를 찾는 학생들에게는 많은 이점이 있을 것이다.

한 예로 집에 있는 이 시간은 컴퓨터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M.I.T., UC 버클리, 하버드대, 그리고 다른 유수의 명문 대학들은 에드엑스(edx) 웹사이트를 통해 대학 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강의를 제공한다. UC의 경우 각 캠퍼스의 커리큘럼에 기반한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인 익스텐션 코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예비 지원자들은 자신의 관심사항이나 열정을 과시할 수 있다.

이 모든 제안은 어느 것도 필수가 아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또 다른 창의적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대유행병 전에 학업성적과 과외 활동에 우수했던 학생이 집에 있는 이 기간 동안 또 다른 기회를 찾지 않는다면 그의 모든 장점을 잃게 될 수 있다.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다르게 만들 수 있도록 이 시간과 기회를 사용해야 한다. 그 이유는 최고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은 이 시기에도 계속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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