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발의안 통과 도와달라'···주지사, 회견 갖고 캠페인 돌입
LA 시장·교사노조 등 지지 보내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13일 LA에서 발의안 홍보 기자회견을 갖고 캠페인에 필요한 1500만 달러의 후원비 모금에 들어갔다.
이날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과 리 바카 LA카운티 셰리프 국장 LA상공회의소의 지지를 얻어낸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발의안은 교사노조에 이어 서비스노조에서도 지지를 보내고 있어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발의안 상정의 취지는 가주의 적자 예산을 벗어나자는 뜻"이라며 "발의안 통과로 보다 안전하고 넉넉한 예산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권자들이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는 5월 19일 상정될 발의안은 모두 6개로 판매세를 1센트 추가 인상하는 안(1A)을 비롯해 ▷가주 복권 판매 기금 50억 달러 임시차용안(1C) ▷정신건강 및 어린이용 프로그램 기금 10억 달러를 일반 예산 기금으로 이전하는 안(1D/1E) 등 적자 예산 해소 방안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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