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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OC 비즈니스 오늘부터 '영업 재개' 가능

미셸 박 스틸 수퍼바이저 위원장 결의안 주도
가주가 정한 7개 업종 제외, 가이드라인 준수해야

<속보> 오렌지카운티(OC)가 가주에서 처음으로 일반 비즈니스 영업 재개를 위한 길을 열었다.

OC수퍼바이저 위원회(위원장 미셸 박 스틸 2지구 위원)는 28일 코로나 사태로 중단된 영업을 재개시키는 안건과 관련된 가이드라인 회의를 개최, 5-0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미셸 박 스틸 위원장은 "7가지 안전수칙 규범을 준수하는 비즈니스 업소는 오늘(29일)부터 합법적으로 손님을 받을수 있게 됐다"(all the businesses can open today except 7 businesses mentioned by the state order)고 설명했다.

영업 재개를 조건으로 OC에서 규정한 수칙은 1.OC결의안은 연방-주-로컬정부의 모든 규정을 대체할수 없고 2.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하며 지병을 지닌 만65세 이상은 격리 시키고 3. 영업 현장에서 6피트(약 1.8미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4.종업원들은 수시로 손을 닦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며 5.카운티 관리 시설(공원-해변-등산로 등) 주변에서 얼굴을 가려야 하며 6.영업 재개를 희망하는 업소들은 기존의 안전규정을 모두 준수해야 하고 7.향후 예기치 못한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수퍼바이저 위원회에서 언제든지 관련 조항을 수정(추가)할 권한을 지닌다 등이다.



그러나 새 결의안 통과 이후에도 가주가 결정한 7가지 업종은 여전히 영업을 할수 없다. 또 상위 기관인 가주에서 제동을 걸면 영업 재개가 늦춰질수 있다.

한편 금지 업종은 식당(테이크아웃 제외)-술집과 나이트클럽-엔터테인먼트(오락-여흥) 장소-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공공 이벤트와 모임-컨벤션 센터- 이발, 미장원과 네일 살롱 등이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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