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증상 없어도 모든 주민 무료 검사"

LA카운티 사망자 1000명 넘어서
확진자는 2만3000명 육박

LA카운티 내 모든 주민이 관련 증상이 없더라도 코로나19 보균 테스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29일 오후 회견을 통해 "증상을 가진 시민들이 우선권을 갖지만 모든 시민들이 무료로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증상자들을 포함하는 이번 무료 검사는 LA시 뿐만 아니라 카운티 내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현재 LA시에는 400만 명, 카운티에는 10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장은 또 "무증상 확진자들이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 확대는 이를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와 카운티는 35개의 무료 테스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8일부터는 식당, 공무원, 경찰, 미디어 기업 종사자들로 테스트를 확대한 바 있다.
현재까지 시와 카운티 관내에서 테스트를 받은 시민은 약 14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료 검사를 위해서는 지원 사이트(lacovidprod.service-now.com/rrs)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디지털부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