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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LA카운티 '스테이홈' 명령 7월까지 연장 가능성

저소득층 렌트비 지원 구체화 기대

정부당국이 상황이 아직 개선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안전 조치들을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화) 오전에 열린 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 회의에서 보건 책임자인 공중보건국 바버러 페레어 디렉터는 "'극적인 변화'가 없는 한 관내 비즈니스와 개인에 대한 제한적 조치는 유지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동시에 바이러스를 퇴치할 도구가 구비되지 않는 상황에서 15일로 예정된 완화조치는 위험하다. 이번 팬데믹은 상당히 오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A카운티는 '스테이홈' 행정명령의 기한을 오는 금요일인 15일로 정한 바 있으며, 이후 보건 책임자의 판단과 주정부의 조치 변화에 발맞춰 일부 비즈니스 재개장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해왔다.
페레어 디렉터의 발언에 따라 당장의 재개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예견되며 상황 변화에 따른 단계적인 재개가 설득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요식업계는 15일 쯤에 손님들을 식당 내에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왔는데 예상이 빚나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12일 오후 에릭 가세티 LA시장도 회견을 갖고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뉴섬 주지사는 저소득층의 렌트비를 지원하는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의회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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