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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소녀 살인범 또다른 범행, 동네 소녀에 약물 먹여

8세 소녀 캔투 샌드라 살인범 멜리사 허커비(사진)가 아동 소녀 관련 다른 범죄가 드러나 온나라가 충격에 빠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말 저녁무렵 북가주 샌프랜시스코 동쪽 트레이시 마을의 트레일러 주택 단지 공원 근처에서 7세 소녀 실종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이 조사한 결과 그 소녀는 동네에 함께 살고 있던 멜리사 허커비와 있었다. 그 소녀는 곧 집으로 돌아갔고 경찰은 허커비에 대해 어떤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온 7세 소녀는 곧 심각한 건강상태를 보였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 사건으로 경찰은 정확한 증거가 없어 허커비를 체포하지 못했다.



하지만 캔투 샌드라 살인 사건조사결과 그 사건 역시 허커비가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허커비는 지난 6일 트렁크에 든 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8세 소녀 캔투 샌드라 살인범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트레이시 지역의 트레일러 주택 단지에 살던 캔투 샌드라는 지난 3월27일 방과 후 분홍색 셔츠와 검정 레깅스를 입은 채 친구와 놀러 나갔다가 실종됐다.

실종된 샌드라를 찾기 위해 지난 10일간 수백명의 지원자와 수색견과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찾아 내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6일 농장 연못에서 소녀의 시체가 든 트렁크가 떠올랐다. 경찰은 소녀가 입고 있던 옷으로 캔투 샌드라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마약중독 성폭행 캔투 샌드라 살인 유아 학대 혐의를 받은 허커비의 여죄가 없는지 조사를 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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