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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와 함께] 한 분이라도 더… 마스크와 장갑 또 ‘쾌척’

김진덕•정경식재단 3차 기부
마스크 4만장 장갑 1만2천장

김진덕.정경식재단 관계자들(왼쪽부터 김순옥 재무이사,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

김진덕.정경식재단 관계자들(왼쪽부터 김순옥 재무이사,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

마스크와 장갑을 전달받기위해 모인 지역별 한인회와 관련 단체들

마스크와 장갑을 전달받기위해 모인 지역별 한인회와 관련 단체들

북가주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헌신해 온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은 코로나펜데믹에 직격탄을 맞은 지역 한인커뮤니티에 14일 마스크 4만장과 의료장갑 1만2천장을 추가로 전달했다.

지난 4월17일 1차(마스크 1만3천장, 장갑 32만4천장), 5월2일 2차(마스크 9550장, 장갑 9900장)분에 이어 이번 3차분까지 총 마스크 6만2550장, 의료장갑 34만5900장이 지역한인사회에 배부됐다.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생활방역 물품이었기에 금액은 물론 고 김진덕회장의 뜻인 무한한 한인커뮤니티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에 옮긴 것이다.

김한일 대표는 "지난 1, 2차 교부를 통해 물품을 전달받지 못했던 시니어, 취약계층 한인들에게 이번 마스크와 장갑이 좀 더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단 한 명의 한인이라도 신종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물품을 추가 수배해 한인커뮤니티에 기부를 했다"며 “아울러 재단의 기부용품을 받아 일일이 지역 현장을 누비며 마스크와 장갑을 교부해 준 지역한인회와 노인회, 관련 단체들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마스크와 장갑이 꼭 필요한 지역 한인들에게까지 골고루 전달됐다고 판단되면 이제 지역 최전선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에 맞서 싸우고 있는 병원이나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지원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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