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5.0°

2020.07.09(Thu)

“렌트비 지원해 드립니다”

임은숙 기자
임은숙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5/22 미주판 7면 기사입력 2020/05/21 20:53

뉴저지교협, 미자립 및 작은 교회
서류심사후 렌트 못내는 곳부터
단체 및 독지가들의 후원도 절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장동신 목사·오늘의 목양교회 담임·사진)가 2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 및 작은 교회에 렌트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장동신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교회 문을 영구히 닫을 정도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며“협의회는 우선 이러한 교회를 살리자는 취지로 렌트를 지원, 교회 문을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회원교회에 공문을 보내 현재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해당 교회나 또는 주변에 이와 같은 형편의 교회를 알고 있다면 연락해달라”며 “또 이들을 돕기 원하는 개인 독지가나 단체·중대형 교회들의 적극적인 후원도 부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제출된 서류를 심사,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교회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웹사이트(https://forms.gle/FpF2yzAbSqB2xiVq5)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보내면 된다.

뉴욕주정부는 20일 소규모 종교 모임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단,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를 실행해야 하며 최대 10명까지의 모임만을 허용한다는 조건에서다. 이에 따라 한인 교계가 오프라인 성전 예배를 갖기 위해 분주하지만 정작 렌트를 못내 문을 닫을 지경에 처한 교회들은 리오프닝 소식을 반길수만은 없는 입장이라고 하소연 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 사회를 살리기 운동 및 기도회를 꾸준히 열고 있는 교협은 최근 KN95 마스크 2000 개를 뉴저지 일대 75군데의 한인교회측에 전달했으며 주변의 불우 이웃을 돕는데도 앞장서오고 있다.

장 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기여서 서로 도와가며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며 “우리는 지금 인류가 그동안 한번도 겪어보지 않은 사상 초유의 일을 겪고 있기 때문에 정부와 국민, 너와 나의 구별없이 하나로 똘똘 뭉쳐 이 사태를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저지교협은 렌트 지원에 동참할 교회나 개인 독지가, 단체들의 후원도 기다리고 있다.

체크 후원: Check payable to CKCNJ P.O. BOX 205 Palisades park, NJ 07650

은행송금후원 은행 이름: KEB HANA BANK USA 계좌 이름: The Countil of Korean Churches of New Jersey Inc. 계좌 번호: 5210141 Routing No. (Swift No.): 026003272 은행 주소: 201 Main St. Fort Lee, NJ 07024, 201-787-1422, 201-600-8590.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모니카 김 재정 전문가

모니카 김 재정 전문가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