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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민권센터에 10만불 기부

KCC, 한국교회 성금 현금 지원

뉴저지초대교회 박형은 목사(왼쪽 두 번째)가 20일 KCC한인동포회관을 방문, 한국 교회 7곳에서 뉴욕·뉴저지 한인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보내온 성금을 류은주 KCC한인동포회관 회장(왼쪽 세 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KCC한인동포회관]

뉴저지초대교회 박형은 목사(왼쪽 두 번째)가 20일 KCC한인동포회관을 방문, 한국 교회 7곳에서 뉴욕·뉴저지 한인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보내온 성금을 류은주 KCC한인동포회관 회장(왼쪽 세 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KCC한인동포회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돕기 위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한인 뷰티업체 키스(KISS·대표 장용진)는 한인 동포 긴급 지원용도로 민권센터에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키스 측은 “이번 사태로 인해 키스 역시 여러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모든 키스 가족들이 회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30년이 넘은 미국 내 한인 회사로서, 동포들 및 지역사회와 함께 고통과 어려움을 나누고 이겨나가는 것이 키스의 사명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민권센터는 연방정부의 현금지원이나 실업수당 혜택 등에서 제외된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위해 한인 가정 1000가구를 대상으로 현금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받은 기부금도 전액 이들을 위한 긴급 현금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한국 교회 7곳과 뉴저지초대교회(박형은 목사)는 20일 뉴저지주 한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KCC한인동포회관에 성금 6만 달러를 전달했다.

이에 KCC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한인 서류미비자를 돕기 위해 현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오전 11시 KCC한인동포회관 웹사이트(kccus.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e메일(info@kccus.org)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1가정당 500달러씩 선착순 120가정에 지급된다. 문의 info@kccus.org.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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