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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식당 미용실 제외 모든 소매업 재개

종교 시설은 25%만 수용 가이드라인

가주에서 가장 엄격한 격리를 이어오던 LA카운티가 대부분의 소매업종에 대한 비즈니스 재개를 허가했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 조건을 갖춘 LA 소매업종ㆍ종교시설은 27일부터 재개장할수 있다”고 밝혔다. 가세티 시장은 다른 주ㆍ카운티처럼 까다로운 안전수칙을 모두 지켜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오랫동안 노력한 관계자ㆍ시민들의 협조로 LA는 한단계 완화된 조치가 가능해졌다”고 강조한 가세티는 “비즈니스 관계자들은 LA시 안전 키트를 다운로드해 숙지하고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저 스타디움에 하루 6000명을 소화할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장소가 오픈 하는 등 하루 2만명 검사가 가능해졌지만 미장원ㆍ이발소와 같은 개인 서비스 장소와 식당에서 음식을 먹는 것은 여전히 금지된다고 덧붙였다.



또 종교시설의 경우 수용인원의 25%, 100명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LA카운티는 26일까지 4만7822명의 확진케이스와 214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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