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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 문화유산 ‘강강술래’ 온라인 상영회

뉴욕한국문화원 ‘랜선’ 공연
영어해설과 함께 공연 중계

온라인 무형문화유산 렉처 퍼포먼스 강강술래 포스터.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온라인 무형문화유산 렉처 퍼포먼스 강강술래 포스터.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이 29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무형문화유산 렉처 퍼포먼스(Connecting with Korea through the Traditional Arts)의 첫 공연으로 ‘강강술래’ 온라인 상영회를 개최한다.

뉴욕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KCSNY)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감상, 참여할 수 있는 문화원의 ‘랜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미 의회가 지정한 5월 아시아·태평양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을 계기로 기획된 것으로, ‘강강술래’에 대한 쉽고 재밌는 영어 해설과 공연이 함께 중계된다.

‘강강술래’는 한국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1966년 지정)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2009년 등재)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쉽게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출 수 있는 한국 전통예술이자 놀이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강조되는 서로간의 교류와 공동체 정신을 상기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미국 아시아학과연합(Association for Asian Studies) 대표인 힐러리 핀첨 성(Hilary Finchum-Sung)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환경인 언택트(비대면·Untact) 시대를 맞아 문화원에서도 이를 반영한 랜선 공연을 준비했다”며 “온라인 소통도 나누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무형문화유산 렉처 퍼포먼스는 뉴욕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CSNY)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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