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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주서 확산 계속…감소한 주는 10개뿐

어린이 괴질도 26개 주서 발견

미국의 18개 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고 CNN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50개 주가 모두 부분적·전면적 경제 재가동에 나선 가운데 3분의 1이 넘는 주에서 여전히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이다.

CNN은 최근 2주간 신규 환자의 5일 이동 평균선을 기준으로 분석할 경우 캘리포니아·조지아·아칸소·앨라배마주에서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라고 보도했다. 또 플로리다·일리노이·메인·메릴랜드·미네소타·미주리·오하이오·유타·버지니아·위스콘신주도 5일 이동 평균선이 상승 곡선을 그리는 주들이다.

22개 주는 신규 환자가 계속 꾸준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환자가 감소하는 곳은 10개 주에 불과하다. 특히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해변과 수영장 등에 사람들이 빽빽하게 모여 즐기는 동영상·사진 등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면서 일부 지방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단속에 나서고 있다.



한편 신종 어린이 괴질인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이 확산하면서 최소한 26개 주에서 관리들이 수백 건에 달하는 이 질환 감염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CNN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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