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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 살 많소" 윌리엄스 찾아간 류중일식 첫 인사 [오!쎈 현장]

[OSEN] 기사입력 2020/05/30 21:19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내가 두 살 많소".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과 첫 인사를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류 감독은 지난 29일 KIA와의 시즌 첫 경기를 위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은 날 직접 윌리엄스 감독을 찾아가 인사를 했다. 서재응 KIA 투수코치와 전담 통역코치가 함께였다. 

류 감독은 "한 번 보고 싶었다. 만나서 내가 나이가 두 살 많다고 말했다. 프로 입단은 1987년 똑같다고도 말했다"며 웃었다.

1963년 생 류중일 감독은 1987년 삼성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다. 1965년 생 윌리엄스 감독은 그 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류 감독은 이어 "메이저리그는 감독끼리 인사를 하는 문화가 있느냐고 물었는데 없다고 하더라"면서 "한국은 학교 선후배들도 많고 3연전 첫 날 인사를 한다.  아마도 생소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류 감독은 "프로야구 초창기는 감독끼리 인사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아마 선동렬 감독이 삼성 감독, (고려대 선배) 김경문 감독이 두산 감독을 할 때 인사를 하면서 정착이 된 것 같다"고 기억했다. /sunny@osen.co.kr

이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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