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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이민호, 25년전 역모 비밀 풀고 독살 위기.."날 구한건 나 자신"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5/30 21:42

[OSEN=하수정 기자] '더킹' 이민호가 25년 전 미스터리를 푼 가운데, 온 몸에 독이 퍼지면서 또 한번 위기를 맞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킹 : 영원의 군주'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이 25년 전, 역모의 밤 비밀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이곤은 큰아버지 이림(이정진 분)으로 인해 아버지이자 선황제 이호(권율 분)를 잃고, 본인도 죽을 뻔했으나, 복면을 쓴 의문의 사람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이곤을 지난 25년 동안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사람이 정태을(김고은 분) 경위라고 생각했고, 비슷한 인물을 찾아다녔다. 차원의 문을 넘어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왔을 때도 정태을을 한 눈에 알아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곤과 정태을은 차원의 문을 넘어 평행세계를 이동한 사람들을 관찰하며, 이들에게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번개가 쳤을 때, 흉터가 나타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뉜 것. 다시 말해 표식의 유무였다.

차원의 문을 넘은 구서령(정은채 분)에게는 번개가 치자 표식이 나타났고, 이림의 부하들도 같은 흉터가 보였다. 반면, 정태을이나 조영(우도환 분)은 똑같은 경험을 했으나, 그 어디에도 표식이 보이지 않았다. 

이곤은 부검의를 통해 같은 표식을 지닌 사람들이 가족을 죽인 살인자라는 것을 알아챘다. 차원의 문을 넘어 다른 평행세계에서 존속살인을 저지른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정태을은 이림이 얼마 전 자신을 납치한 염전을 찾아갔고, 근처에 이림이 차원 이동을 하는 대숲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정태을은 차원 이동을 하는 이림을 잡자고 제안했지만, 이곤은 "차원의 문이 열리면 시간이 멈춰서 이림만 자유롭다"고 밝혔다. 

정태을은 "우리에게 되돌릴 방법이 있긴 할까?"라고 물었고, 이곤은 "시간이 멈추는 건 식적이 반으로 갈라져서 반쪽짜리 힘만 쓰니까 그런 것 같다. 다시 하나가 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라며 "시간의 축이 존재하면 과거로 돌아가서 할 수 있다"며 가능성을 언급했다. 

동시에 이림과 한편이 된 대한제국의 루나(김고은 분)는 대한민국으로 넘어가 정태을의 지인들에게 접근했다. 태을의 아버지 정도인(전배수 분)과 동료 형사 강신재(김경남 분) 등에게 태을인 척 연기했다. 정태을의 집에 침입한 루나는 핸드폰과 경찰 신분증까지 사용하고, 강신재에게 키스를 하는 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여기에 대한제국으로 넘어가기 전 조영과 술자리를 갖게 된 이곤은 조영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호텔방으로 들어온 루나를 정태을로 오해해 맥주를 함께 마셨다. 그러나 루나를 지켜보던 이곤은 "자네 눈 속엔 불안이 있군. 정태을에겐 없는 것. 자넨 정태을이 아니군"이라며 속은 것을 알아차렸다.

이어 루나의 옷 주머니에 있던, 궁에서 잃어버린 정태을의 새 신분증을 꺼내든 이곤은 유리에 비친 정태을이 선물한 검은 옷을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이렇게 된 거구나"라며 놀랐다.

이후 이곤은 "모든 것을 걸고 나를 위해 싸우고 있었고, 나를 구한 건 나였어"라며 역모의 밤에 있던 8세 이곤을 구해준 은인이 바로 자신임을 깨달았다. 그 순간 이림 역시 "너였구나, 네 놈을 구한 건 바로 네놈이었어"라며 자신을 방해한 자가 이곤임을 알게 됐다. 

그러나 이곤은 25년 전 미스터리를 풀자마자 이림이 보낸 루나의 곁에서 독이 퍼친 재 쓰러졌고, 역모 모의로 집무를 정지 당한 구서령까지 이곤에게 반격을 예고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 hsjssu@osen.co.kr

[사진] '더킹'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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