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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문성 "'유퀴즈' 유재석 존경해..낯가려서 표현 못했다" (인터뷰)

[OSEN] 기사입력 2020/05/31 00:30

[OSEN=박소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새 시즌을 맞아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포텐을 터뜨렸다. 현실판 '슬기로운 의사생활' 특집 덕분인데 실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 중인 정문성이 큰 몫을 해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특집으로 지난 27일 펼쳐진 ‘유 퀴즈 온더 블록’은 가구 시청률은 평균 3.1%, 최고 4%(닐슨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올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실제 슬기로운 의사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도재학 역을 맡은 정문성, 추민하 역을 맡은 안은진이 출연해 신선한 재미를 안긴 덕분이다. 이들은 예능 새내기로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정문성은 31일 OSEN과 인터뷰에서 “워낙 좋아하는 분들이 진행을 해주시고, 우리 주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거라 정말 행복하면서도 엄청 떨렸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유퀴즈’를 보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 감동도 받고 흐뭇해지기도 했었는데 제가 그런 것들을 시청자분들께 줄 수 있을까 하는 부담도 있었다. 하지만 너무 재밌었고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정문성으로서는 예능 출연 경험이 적지만 유재석과 두 번째로 만났다. 지난 4월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에 뮤지컬 ‘빨래’ 팀이 등장했는데 정문성은 남자 주인공 솔롱고 역으로 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유재석과 재회한 소감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진짜 너무 좋았다. 제가 낯을 가려서 표현은 못했지만, 유재석 님을 너무 좋아한다. 저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고 싶은데 유재석 님이 딱 그렇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유재석 님은 이름 세 글자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어떤 면에서든 존경할 만한 훌륭한 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촬영 내내 배려해 주시고 존중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문성은 안은진과 퀴즈 맞히기에는 실패했지만 자기백에서 무선청소기를 득템했다.  이 때를 떠올린 그는 “진짜 너무 신났다. 어머니가 엄청 갖고 싶어 하셨다. 어머니께서 청소기를 받고 너무 행복해하셨다”며 활짝 웃었다.  

정문성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극중 흉부외과 늦깎이 레지던트 도재학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정경호(김준완 역)와 티격태격 케미로 재미를 더했는데 허당 매력이 가득했지만 때론 웃픈 현실 속 공감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정문성은 “전 사실 친한 사람들 앞에선 재밌는 편인데, 방송에선 그게 쉽지 않더라”며 “그동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함께 울고 웃으며 마음 나눠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마친 그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통해 6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YES24스테이지 1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퀴즈온더블럭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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