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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뭉찬' CP "'췌장암 투병' 유상철 감독, 생각보다 안색 좋아 다행" (인터뷰)

[OSEN] 기사입력 2020/05/31 17:10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뭉쳐야 찬다’ 성치경 CP가 유상철 감독의 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는 ‘2002 월드컵’ 레전드 유상철이 팀을 이끌고 등장했다.

‘군대스리가’ 팀의 감독을 맡고 있다고 전한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투병과 관련해 “지금도 계속 치료 중이다. 또 많이 호전됐다. 힘들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치료를 잘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걱정하는 ‘뭉찬’ 멤버들의 말에 “힘들면 제가 알아서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유상철과 함께 이운재, 최진철, 최태욱, 이천수, 송종국 등 ‘2002 월드컵’ 레전드 멤버들이 이날 ‘뭉찬’을 찾았다. 이들은 안정환과 함께 뛰었던 ‘2002 월드컵’을 떠올리며 당시의 기억을 방출, ‘뭉찬’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했다.

다양한 이야기를 뒤로 하고 진행된 경기에서는 유상철이 이끄는 ‘군대스리가’ 팀이 ‘뭉찬’ 팀을 2:0으로 제압했다. 김정우와 최태욱이 ‘뭉찬’ 팀의 골망을 갈랐다. 유상철은 “우리 팀이 이 정도인 줄 몰랐다. 예전을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운재는 “몇 골 더 넣을 줄 알았는데 아쉽다. 환경이 좋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뭉쳐야 찬다' 성치경 CP는 1일 OSEN에 "유상철 감독이 투병 중인데, 시청자 분들이 궁금해하셨을 것 같다. 항암 치료를 받고 있으신데, K리그가 개막했다. 축구인으로서 K리그 개막 등에 힘을 보태고 싶어 방송 출연을 결심하셨다. 다른 2002 월드컵 전설들도 공감해 출연하게 됐다"며 "시청자 분들에게는 2002 월드컵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회차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유상철 감독이 공식석상에 나선 건 6개월 만이다. 췌장암 투병을 하고 있는 유상철 감독에 대해 성치경 CP는 "생각보다 안색도 좋고 활기차 보여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어쩌다FC'는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군대스리가' 팀에 0:2로 패했다. 하지만 김동현의 선방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성치경 CP는 "김동현의 선방이 기억에 남는다. 골을 더 내줄 줄 알았는데, 김동현의 선방이 있어 실점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성치경 CP는 "다음주에는 레전드들이 섞여 안정환 팀과 유상철 팀으로 대결을 펼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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