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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임영민, 컴백 직전 음주운전→"깊이 반성" 자필사과..탈퇴 언급 無 (전문)[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6/04 15:30

[OSEN=조은정 기자]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제29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2020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그룹 AB6IX(에이비식스) 임영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심언경 기자] 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리더 임영민이 음주운전 혐의로 면허 취소를 당한 가운데, 자필 사과문을 통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고 전했다.

임영민은 지난 4일 AB6IX 공식 팬카페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 저에게 많은 사랑과 기대를 주신 모든 분들과 팬분들께 이루 말할 수 없는 사랑을 안겨드리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임영민이 언급한 '불미스러운 일'은 그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을 뜻한다. 임영민은 지난 5월 31일 새벽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자차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하던 중 경찰에게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임영민의 음주운전 사실과 더불어 AB6IX의 컴백 연기 소식도 전해졌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오는 8일 발매 예정이었던 AB6IX의 새 앨범은 팀 정비 후 오는 29일에 연기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한 그룹의 리더가 컴백까지 일주일 남짓 남기고 음주운전을 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덕분에 다른 멤버들의 활동까지 밀리면서, 그야말로 제대로 민폐를 끼쳤다.

임영민은 멤버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밝혔다. 임영민은 "저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 멤버들에게 부끄러운 형이 되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한심하고 괴롭다"며 "이번 컴백을 위해 오랜 시간 피땀 흘려 준비한 멤버들, 그리고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고가 한순간 저의 어리석고 무책임한 실수로 훼손되어 정말 면목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영민은 "제가 저지른 모든 잘못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며 "돌이킬 수 없는 저의 행동을 향한 모든 질책을 머리 숙여 깊게 받아들이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팬들은 임영민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뒤, 팀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안긴 그의 탈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임영민은 초미의 관심사인 탈퇴 여부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

한편, AB6IX(임영민, 이대휘, 박우진, 김동현, 전웅)는 지난 2019년 5월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앞서 EP 1집 'B:COMPLETE(비:컴플리트)', 디지털 EP '5NALLY(파이널리)'를 발매해 주목받았다. 향후 임영민을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 임영민 자필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임영민입니다. 

우선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저에게 많은 사랑과 기대를 주신 모든 분들과 팬분들께 이루 말할 수 없는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 멤버들에게 부끄러운 형이 되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한심하고 괴롭습니다. 또 이번 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회사 식구들께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컴백을 위해 오랜 시간 피땀 흘려 준비한 멤버들, 그리고 수많은 스탭들의 노고가 한순간 저의 어리석고 무책임한 실수로 훼손되어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저는 제가 저지른 모든 잘못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저의 행동을 향한 모든 질책을 머리 숙여 깊게 받아들이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팬분들, 멤버들, 회사 식구들, 가족들. 진심으로 다시 한번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AB6IX 공식 팬카페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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