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로 알리기’ 에세이 공모

재외동포·외국인 대상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내가 한국바로 알리기의 주인공’이라는 에세이를 공모한다.

외국 교과서와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된 한국 이미지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외국에서 보는 한국 이미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제작한 한국 이해 자료의 활용 후기와 개발 제안을 서술하는 ‘한국 이해 자료 활용’ 등 2개 분야다.

한국학 중앙연구원 관계자는 “외국 교과서의 한국 관련 내용 개선과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며 “세계속의 한국 이미지 개선에 많은 동포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분량은 A4 용지 3매 정도로 한국어 또는 영어로 작성해 홈페이지(www.aks.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e-mail])로 보내면 된다. 두 주제를 중복해서 응모할 수 있으며 마감은 7월31일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2명에게 외교부·교육부 장관상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우수상 4명에게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과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장려상 6명에게 국제교류처장상과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9월 25일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개별 통지도 한다.

▶문의: [e-mail]


장병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