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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개국·12만 시청자" 세계 최초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가 이뤄낸 성과 [비욘드라이브②]

[OSEN] 기사입력 2020/06/04 19:25

[OSEN=지민경 기자] 세계 최초로 시도된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가 전세계 음악팬들을 매료시키며 공연계의 새 장을 열었다.

올해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전세계 공연계가 침체된 가운데 신개념 온라인 전용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가 최첨단 AR 기술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콘서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Beyond LIVE’는 SM엔터테인먼트의 우수한 콘텐츠 제작 능력과 네이버의 글로벌 플랫폼 운영 경험 및 기술력이 더해진 세계 최초의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AR(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입체감 있는 그래픽, 콘서트 생중계와 음악방송, 뮤직비디오를 넘나드는 차별화된 카메라 워킹 등을 통해 ‘안방’에서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공연의 감동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4월 26일 '비욘드 라이브'의 첫 포문을 연 SuperM의 ‘SuperM - Beyond the Future’(슈퍼엠 - 비욘드 더 퓨처)는 SuperM의 독보적인 퍼포먼스, AR 기술과 인터랙티브 소통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120분간 펼쳐져, 1억 2천여 개 하트를 기록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프랑스, 캐나다, 독일, 호주, 스웨덴, 네덜란드,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터키,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멕시코, 페루, 인도네시아, 러시아, 인도, 코스타리카, 에스토니아, 파라과이, 오만, 우루과이, 스리랑카, 온두라스, 사이프러스, 볼리비아, 아르메니아, 과달루페, 과테말라, 벨라루스,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 모로코, 쿠웨이트, 파나마 등 전 세계 109개국, 7만 5천 명의 유료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겨, SuperM의 글로벌한 파워를 입증했다.

이어 WayV의 ‘WayV - Beyond the Vision’(웨이션브이 - 비욘드 더 비전)과 NCT DREAM의 ‘NCT DREAM – Beyond the DREAM SHOW’(엔시티 드림 – 비욘드 더 드림 쇼), 동방신기의 ‘TVXQ! – Beyond the T’ 역시 트위터 내 해시태그가 월드와이드 및 각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했다.

NCT 127의 ‘NCT 127 – Beyond the Origin’(엔시티 127 – 비욘드 디 오리진)은 전 세계 129개국의 10만 4천여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겼고, 슈퍼주니어의 ‘Beyond the SUPER SHOW’(비욘드 더 슈퍼쇼)는 시청자수 12만 3천명, V앱 전체 하트 수도 무려 28억 5천개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통상적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가 회당 평균 1만 명 규모로 진행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비욘드 라이브'는 전 세계의 약 10만 명의 관객들이 동시 관람해 1회의 공연으로 오프라인 대비 10배 이상의 관객을 동원, 새로운 콘서트 비즈니스로서의 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비욘드 라이브'는 온라인으로 시청 중인 관객이 퍼포먼스를 하는 아티스트와 마주보는 듯한 시점을 연출함은 물론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AR 합성 기술(Live Sync Camera Walking)을 도입, 실시간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무대를 선사해,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한층 더 다이내믹하고 감각적으로 전달하며 실제 공연장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시했다.

온라인 콘서트의 한계로 여겨지는 아티스트와 팬들 간의 소통은 월드와이드 팬들과의 화상 연결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극복하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이제껏 없던 새로운 시도에 전세계 언론들도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미국 ABC 뉴스는 SuperM의 ‘Beyond LIVE’에 대해 “여러분은 가장 좋아하는 보이밴드를 보기 위해 공연장 앞에 줄을 설 필요도 없고, 비싼 좌석을 구하는 것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K팝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속에서 최첨단 AR 기술과 실시간 소통으로 라이브 콘서트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공연장에는 관객은 없었지만, 전 세계의 유료 티켓 구매자들을 위해 공연이 생중계되었다”고 보도했다.

유력 일간지 산케이 스포츠는 25일 “동방신기가 전 세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를 진행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음악 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구축했다”고 보도했으며, 스포츠 닛폰은 “동방신기는 온라인 공연으로 14곡의 무대를 생방송으로 선보였으며, 이는 코로나 사태 속 새로운 라이브 스타일로서 주목 받을 것이다”라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고 호평 받은 '비욘드 라이브'가 앞으로 전세계 음악, 공연계에 어떤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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