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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장 변호사] 6월 재개되는 이민국 수속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6/05 미주판 7면 기사입력 2020/06/05 07:01

주디장/이민 전문 변호사

지난 3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학교, 비즈니스, 법원, 대사관, 이민국까지 모든 업무 일정에 큰 변화가 생기다 보니 당장 일주일, 한달 후를 알 수 없어 고민이 많다. 특히 유학생 중에는 학교를 휴학하고 고국에서 경력을 쌓고 다시 복귀하겠다는 대학생들이 생긴다. 또한 출국하면 비자 발행의 난항이 예상되어 예정되었던 결혼식 스케줄을 조정하는 일이 생겼다. 사태 이전에 출국했던 이들은 미국에 구해 놓았던 집까지 내놓고 재입국을 내년으로 미루는 경우도 있다.

혼란 속에서 우리는 뉴스와 새 지침에 귀를 기울이며 할 수 있는 일을 처리하되 가능한 한 미리 신청하고, 많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안전할 것이라 생각된다. 6월이 되면서 이민국은 중단했던 대면 서비스와 급행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일부 수속이 정상화 되었으니 참고 하여 현재 계획된 과정을 잘 진행해야 한다.

*6월 4일자로 이민국은 몇 가지 서비스를 재개한다.
시민권 선서식 - 이민국은 시민권 인터뷰를 잘 마치고 선서식이 취소되었거나 지연되었던 이들에게 새 일정을 통보할것이다. 선서식은 가능한 짧게 적은 수만 참석하여 전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인터뷰 - 인터뷰가 취소되었던 이들은 곧 새 인터뷰 통지를 받을 것이다. 인터뷰 또한 대기실이 차지 않도록 적은 수의 인원을 예약 받고, 당사자와 변호사는 참석 가능하나 통역은 전화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서류 지원 센터 – 지문 채취 예약이 재개된다. 새로운 일정이 우편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모든 이민국 시설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COVID-19 증세가 없어야 하며, COVID-19 감염자와 지난 14 일 동안 접촉이 없어야 하며, 예약시간보다15 분 전에는 (시민권 선서식만 30분전) 입장이 불가하다. 또한 반드시 마스크 및 얼굴 가리개 등을 착용한 후 본인의 볼펜을 지참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


*급행 수속은 6월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6월 1일부터는 원래 급행 가능한 I-140 청원서에 대해 급행 수속 접수를 받는다. 6월 8일부터는 이미 접수되어 진행중인 H-1B청원서와 새로 접수하는 H-1B청원서 중 캡이 면제된(cap-exempt) 경우에 한해 급행 수속을 허락한다. 또한 H-1B이외의 다른 카테고리의 I-129청원서 중 이미 접수되어 진행 중인 경우는 급행 수속 요청을 허락한다. 6월 15일부터는 8일 이후 접수했거나 이제 접수하는 H-1B 청원서로 캡이 면제된 케이스에 한해 급행 수속 접수를 허락한다. 6월 22일부터는 모든 I-129 청원서의 급행 수속이 전면 허가된다.

급행 수속은 추가 비용을 내고 2주 안에 결과를 받는 과정이지만 그렇다고 승인 될 확률이 높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체류 신분 유지 및 취업 허가 갭을 피하기 위해 급행 수속이 선호되는 경우가 있다. 어떤 이들은 신속한 결정을 통해 불안감을 떨치고 계획을 세우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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