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LA, 코로나 예방 물품 시니어센터 전달

오늘 오전 10시 선착순 배포

옥타 LA 임원진이 17일 코로나 예방 물품을 한인타운 시니어센터에 전달했다. 오른쪽 끝에서부터 4번째가 최영석 옥타 LA 회장, 5번째가 정문섭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이사장. [옥타 LA 제공]

세계한인무역협회 로스앤젤레스지회(회장 최영석·이하 옥타 LA)는 17일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를 방문해 정문섭 이사장에게 마스크 3000장, 손 세정제 500mL 용량 300개, 알로에 건강음료 900병, 대나무 숯 치약 300개를 전달했다.

최 회장과 임원진은 이날 예방 물품 전달식을 치른 뒤 시니어센터에서 1층 로비에서 선물 가방 300개를 준비했다. 가방은 마스크 10장(KN95 2장+3겹 마스크 8장), 손 세정제 1병, 한국산 대나무 숯 치약 1개, 한국산 알로에 건강음료 3개로 구성된다. 최영석 회장은 “옥타 LA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예방 물품을 준비했다”면서 "한인 시니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니어센터는 오늘(18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정문에서 65세 이상 시니어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선물 가방을 배포한다.


김병일 기자 [e-mail]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