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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깊은 국회의사당 주최 Congressional 미술대회서 최신영 학생 대상 수상

바닷속 청소하는 스킨스쿠버 모습 담아낸 “Sustain the Deep Blue” 작품, 텍사스 지역 1위
심사위원, “컬러펜슬과 아크릴 물감으로 섬세하고 세련되게 메시지 잘 표현” 높은 평가 받아
최신영 학생 작품, 1년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전시 및 1년 뒤 본선 경합 참가 예정

명문 미술대학 진학률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드림아트 미술학원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아만다 최(한국명 최신영) 학생이 1982년부터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주최하는Congressional Art Competition에서 텍사스 지역구 영예의 대상을 차지는 영광을 안았다.

Congressional Art Competition은 미 전국 고등학생을 대성으로 예술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정부가 후원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전통 깊은 미술대회로 올해로 65만명 이상이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상을 차지한 최신영 학생은 작년 우수상을 차지한 영광에 이어 올해 2020년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각 지역구에서 대상을 차지한 학생들의 작품들은 워싱턴D.C 본선에서 다시 한번 경합을 펼치며 최고를 가리게 된다. 최신영 학생의 작품도 일년 동안 국회의사당에 전시됨과 동시에 본선 경합에 나서게 됐다.



최신영 학생의 작품 “Sustain the Deep Blue”는 스킨스쿠버가 다이빙을 하면서 바닷속을 청소하고 있는 풍경으로 컬러펜슬과 아크릴 물감을 이용했다. 최신영 학생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섬세하고 세련되게 메시지를 잘 표현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드림아트 미술학원 문정 원장은 “골프선수였던 최신영 학생은 그림에 대한 열정이 많은 학생이다”며 “드로잉 실력이 유난히 뛰어난 미술 기질은 훌륭한 건축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미래에 뛰어난 건축가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Congressional Art Competition에서 텍사스 대상을 차지한 최신영 학생은 올해 가을 학기부터 코넬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할 예정으로, 아티스트적 실력과 영감을 가진 최신영 학생이 새롭게 창조해낼 건축물이 기대된다.

텍사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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