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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해주는 나라는 한국뿐"

6·25전쟁 70주년 맞이해
뉴욕한인회, LI 보훈병원 방문
의료용 방호복 700벌 전달

26일 롱아일랜드 스토니브룩 보훈병원에서 방호복과 마스크, 그리고 감사패를 전달한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른쪽부터 김경화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하세종 뉴욕주한국전참전용사회 수석부회장, 토마스 로린 서폭카운티 보훈국장, 살 스칼라토 뉴욕주참전용사회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조나단 스피어 보훈병원 부원장, 양호 뉴욕평통 회장, 장원삼 뉴욕총영사, 송정훈 뉴욕평통 행정 감사. [사진 뉴욕한인회]

26일 롱아일랜드 스토니브룩 보훈병원에서 방호복과 마스크, 그리고 감사패를 전달한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른쪽부터 김경화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하세종 뉴욕주한국전참전용사회 수석부회장, 토마스 로린 서폭카운티 보훈국장, 살 스칼라토 뉴욕주참전용사회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조나단 스피어 보훈병원 부원장, 양호 뉴욕평통 회장, 장원삼 뉴욕총영사, 송정훈 뉴욕평통 행정 감사. [사진 뉴욕한인회]

“미국 참전용사를 이렇게 생각해주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뉴욕한인회가 참전용사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살 스칼라토 뉴욕주참전용사회 회장이 말한 내용이다.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26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롱아일랜드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부속 보훈병원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내일재단이 기부한 코로나19 의료용 방호복 700벌을 전달하고 스칼라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롱아일랜드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부속 보훈병원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11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원삼 뉴욕총영사가 참석해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참전용사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뉴욕협의회(회장 양호)는 마스크 300장을 보훈병원 측에 기부했다.

전달식 후 참석자들은 인근 서폭카운티 헌팅턴 한국전쟁 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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