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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탈 때 스낵은 비닐백에"

TSA “일부 폭발물 제조에 사용”
손 세정제도 플라스틱통에

연방교통안전국(TSA)이 탑승객 보안 강화에 나섰다.

TSA는 탑승자들이 스낵류를 지참하고 있을 경우 보안 검색 휴대품 검사 시 별도로 투명 플라스틱 백에 넣어 검색대 플라스틱통에 담아야 밝혔다.

파브스타인 대변인에 따르면 유기물인 스낵류가 일부 폭발물 제조에 사용되는 관계로 엑스레이 검사에서 경고 알람을 작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TSA 검사관이 기내 수하물 추가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브스타인 대변인은 “새 규정이 TSA 프리체크 허가 승객에게 적용되지 않지만 지침대로 따라주길 권고한다”면서 “음식물, 스낵 등은 공항에 오기 전 집에서 미리 플라스틱 백에 넣어 별도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코로나 사태 이후로 최대 12온스까지 허용되는 손 세정제도 검색대 플라스틱통에 담아야 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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