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더이상 올리지마라

29일 L.A. 세입자 연합( the L.A. Tenants Union)은 LA한인타운에서 시위를 열고 세입자 보호와 임대료 인상 금지를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렌트비를 못 내는 시민들이 강제적으로 길거리에 내몰리면서 홈리스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LA아파트업주협회(AAGLA)측에 세입자 보호를 요구했다. 시위대는 한인타운 버몬트와 윌셔길을 오후 12시부터 1시간 가량 점거해 일대가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시위대가 버먼트 길을 행진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