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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본사 근무 직원 1명 확진

한인 은행에서 또 확진자가 발생했다.

LA한인타운 윌셔 불러바드와 세라노 에비뉴에 위치한 퍼시픽시티뱅크(PCB) 본사(건물 9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은행 측은 해당 직원이 감염 증세를 보이는 아버지와 함께 지난 21일 검사를 받았고 25일 부자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은행은 지난주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직원 모두 재택근무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또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만 오늘(30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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