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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자 끝까지 잡는다”

지난 6월 1일 밤 시위가 한창이던  LA한인타운 인근 멜로즈 애비뉴의 자동차용품 매장 '오토존'에서 약탈자들이 문을 부수고 난입해 물건을 훔쳐 달아나고 있다. 작은 사진은 29일 LA경찰국 본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방수사국 요원이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있는 모습. 김상진 기자

지난 6월 1일 밤 시위가 한창이던 LA한인타운 인근 멜로즈 애비뉴의 자동차용품 매장 '오토존'에서 약탈자들이 문을 부수고 난입해 물건을 훔쳐 달아나고 있다. 작은 사진은 29일 LA경찰국 본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방수사국 요원이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있는 모습. 김상진 기자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당시의 약탈 방화범들은 더 이상 두 발 뻗고 잘 수 없을 것 같다. 이달 초 LA카운티·시 수사 기관으로 결성된 ‘SAFE LA TF팀’이 최근 폭력 시위 용의자 검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 이를 위해 LA경찰국·소방국, 연방 수사국(FBI), LA카운티·시 검찰 등 9개 지역 수사기관이 연합한 이 TF팀은 29일 조지 플로이드 항의 시위 등 소요사태를 틈타 약탈, 방화 등 범죄 용의자 검거를 위한 웹사이트(lapdonline.org/safelatips)를 개설했다.

해당 웹사이트는 최대 1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 중이며 주민들의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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