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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토론토 마스크 실내 의무화 추진

온주수상 모든지역에서 의무화 정책 불가능 "논의 예정"

코로나19로 인해 비상사태가 연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캄, 번, 브램튼, 미시사가 등 광역토론토와 해밀턴 지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추진중이다.

30일 오전 존 토리 토론토 시장도 공공기관을 포함한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9일 광역토론토-해밀턴 지역 시장은 온타리오 주정부에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자고 제안했으나,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은 시민들에게 강제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할 수 없다며 이를 거절한 바 있다.
지역 시장들은 만장일치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다시 한번 건의했고 온주 수상은 30일 오후에 이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존 토리시장은 주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승인할 경우 토론토는 7월 7일부터, 필 지역은 7월 6일부터 바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0일 발표된 온타리오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어제보다 157명 증가해 총 35,000명을 넘어섰다. 경제 재개 2단계에 들어서면서 확진자가 줄어가는 추세지만 광역토론토와 해밀턴 지역 시장들은 추가적인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적극 추진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7월부터 미시사가, 브램튼, 토론토 지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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