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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옵셔널의 GPA와 SAT 점수의 상관관계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6/30 15:41

지나김 대표

▶문= SAT 또는 ACT테스트 옵셔널(test optional) 대학이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답= 테스트 옵셔널은 테스트 블라인드(test blind)와는 다릅니다. 옵셔널은 지원자의 선택사항입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시험점수를 제출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이를 채택한 대학들은 점수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해서 불익을 주지 않습니다.

대신 제출한 점수는 살펴본다는 게 기본 입장입니다. 반면 블라인드는 아예 점수를 보지 않습니다. 만점을 맞았어도 평가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테스트 옵셔널 대학을 지원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시험에 응시해 점수를 받았다면, 그 점수가 지원할 대학의 어느 수준에 해당하는 지를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각 대학들의 홈페이지나 입시정보 사이트에 들어가면 과거 신입생들의 점수 분포도 자료를 볼 수 있는 일반적으로 25퍼센타일에서 75퍼센타일로 표시됩니다.
만약 자신의 점수가 75퍼센타일에 해당된다면 상위 25% 안에 들어간다는 의미여서 제출하는 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만약 아예 시험을 치르지 못했거나, 받은 점수가 신통치 않은 경우라면 제출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결정일 것입니다. 괜히 점수를 제출했다가 오히려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은 상황입니다. 학교성적(GPA)은 누가 봐도 뛰어난데, 점수가 별로인 경우가 있습니다.반대로 GPA는 보통인데, 점수는 매우 높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주변에서 봐도 희한하게 보일 정도로 학업능력이 뛰어난데 이 시험만 보면 기대 이하의 결과를 받는 사례들은 얼마든 지 있습니다. 반면 학교수업에서는 보통인데, 시험점수는 잘받는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면 점수 제출 여부에 신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GPA와 점수의 불균형 때문입니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균형잡힌 지원자를 원합니다. 그리고 지원자의 아카데믹이나 비아카데믹 부분들의 연결성을 중시합니다. 당연히 GPA가 높다면 시험점수도 그 수준에 해당돼야 하는데, 너무나 차이를 보인다면 납득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궁금해하고 찾아내려 할 것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제출하지 않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굳이 평가에 걸림돌을 만들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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