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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나스닥 또 최고치' 외

나스닥 또 최고치

나스닥지수가 1일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코로나19 확산세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을 둘러싼 미중 갈등 격화 속에서도 95.86포인트(0.95%) 뛴 1만154.63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도 15.57포인트(0.50%) 오른 3115.86을 나타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77.91포인트(0.30%) 떨어진 2만5734.97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신장 가발 수입 규제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최근 중국 서부 신장 지역에서 강제노동을 통해 제조된 의심이 있는 약 13t의 가발 등 제품을 미국항에 억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충돌 속에 미국이 중국에 취해온 각종 제재 조치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현재 신장 지역에는 100만명 이상의 위구르족이 강제수용소에 억류돼 있고, 일부는 공장에서 일하며 심한 감시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더비 사상 첫 온라인 경매

소더비의 경매가 사상 처음 화상회의 형식의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그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1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소더비는 전날 경매에서 3억6320만 달러어치 예술품 거래를 성사시켰다. 낙찰률은 93%였다. 경매는 영국 런던의 경매주관자가 뉴욕과 홍콩 등에서 전화로 접수되는 호가를 화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은 표현주의화가 베이컨의 1981년 작 '아이스킬로스(그리스 극작가)의 오레스테이아로부터 영감을 받은 세폭 재단화'로 낙찰가가 8460만 달러에 달했다.

아디다스 고위직 구설수 사직

인종차별 발언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아디다스 인사 최고책임자 캐런 파킨이 사임했다. 파킨은 지난해 보스턴의 아디다스 소유 리복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사내 인종 차별 문제에 대해 "미국에서만 일어나는 잡음으로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한 게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뒤늦게 부각되자 직원들이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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