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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주 코로나19 복원 속도 늦춰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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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7/02 15:30

4일 최종 5단계 진입 계획 바꿔 '4.5단계' 설정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 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율 및 입원 환자 증가를 이유로 복원 계획 속도를 늦췄다.

인디애나주는 독립기념일인 오는 4일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한 대부분의 제재를 해제하며 복원 계획 최종 5단계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에릭 홀콤(52 공화) 인디애나 주지사는 1일 "4일부터 17일까지를 4.5단계로 설정하겠다"며 5단계 진입 연기 방침을 발표했다.

인디애나주 복원 5단계에는 4단계부터 허용되기 시작한 250명 모임 제한이 사라지고, 레스토랑•술집•클럽•엔터테인먼트 공간 등은 수용인원 한계 100%를 수용할 수 있다.

5단계에 지속되는 지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외출시 가급적 마스크 착용' 등 최소한의 예방 조치들 뿐이다.

홀콤 주지사는 "지난 일주일간 병원 입원 환자 수가 조금 늘었고, 확진율 또한 작은 수치지만 다시 올라갔기 때문에 5단계 이동을 미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4.5단계는 4단계와 크게 다를 바 없다.

지난달 12일 4단계로 이동한 인디애나주는 최대 250명까지 모임이 허용되고 식당은 수용한계 75%까지, 술집•클럽•볼링장•영화관•놀이동산 등은 수용한계 50%까지 운영 가능한 상태다.

앞서 플로리다, 애리조나,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로 인해 경제 재개 일정을 중단하고 레스토랑•술집•해변 등의 사용을 금지했다.

홀콤 주지사는 "주 경계 인근에서 확진율이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주 경계 지역의 바이러스 확산 위험성이 높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디애나 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일 현재 6만6387명, 사망자는 246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그레첸 위트머(48 민주) 미시간 주지사는 지난 1일 미시간 주 일부 술집의 실내 좌석 사용을 금지하는 대신 술집과 레스토랑에서 투고(to-go) 칵테일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위트머 주지사는 "최근 도시 인근 술집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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