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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건 마스크밖에"…아무리 건강해도 위험

마스크 쓰면 감염률 뚝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우려 수준을 넘어섰다. 확진자 발생 수가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고 사망자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정부 당국은 행정명령을 다시 강화하고 예방 수칙을 계몽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규정들을 연일 쏟아내고 있지만 확산 속도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일이 여전히 나와는 무관한 것처럼 여기거나 당국의 권고를 무시하곤 한다. 이래서는 언제 이 사태가 끝날지 모른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규정과 권고사항을 좀 더 잘 지켜야 한다. 가장 쉽고 확실한 것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다. 건강한 사람도 서로 마스크 없이 감염자를 만나면 100% 옮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 쪽이라도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염률은 뚝 떨어지고, 양쪽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을 경우 바이러스가 옮아 갈 확률은 1.5%까지 떨어진다는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그림 참조)

지금부터라도 마스크를 쓰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지금의 사태를 조금이라도 빨리 진정시키는 길이다.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미착용은 당국의 단속 대상이기도 한다. 아직 백신도 없다. 치료약은 있다지만 비싸기만 하고 그마저도 보통 사람이 구하기가 쉽지는 않다. 지금 믿을 건 마스크밖에 없다. 마스크를 쓰자. 이웃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라도 꼭 마스크를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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