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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족쇄 풀었으니 연승? 이동욱 감독, 이틀연속 자율훈련 [오!쎈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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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7/04 22:06

[OSEN=창원, 이선호 기자] NC 다이노스가 이틀연속 자율훈련을 진행했다. 

이동욱 감독은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자율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1시쯤  그라운드에 나와 워밍업을 했다. 그리고 타자들은 베팅게이지에 들어가 타격을 했고, 투수들은 외야에서 캐치볼을 진행했다. 모두 반바지 차림이었다. 

훈련이 진행되는 그라운드에서 이동욱 감독을 비롯한 코치들의 모습은 없었다.  이 감독이 박석민과 잠깐 말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말 그대로 선수들이 스스로 훈련을 하도록 배려했다. 

이 감독은 전날 시즌 처음으로 선수들에게 자율훈련을 하도록 했다. 감독과 코치들이 일절 훈련에 나서지 않았다.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한 이유도 있었지만,  주말 시리즈 1차전에서 KIA에 또 패하며 꼬인다는 생각이 들자 분위기를 바꾸어보자는 측면도 있었다.

NC 홍보팀은 "올해도 자율훈련을 두어번 했지만 그래도 코치들은 함께였다. 이틀 연속 코치들이 나오지 않는 것은 처음이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처음으로 자율훈련을 펼친 이날 KIA를 9-2로 제압했다. 홈런 3개 포함 14안타를 폭발했다.

KIA 에이스 양현종에게 8실점의 수모를 안기며 KIA전 5연패에서 벗어났다. 올해 KIA전  첫 승을 따내며 선두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특히 박석민은 무려 3년 만에 4안타를 터트려 타선을 이끌었다. 자율훈련의 효과가 제대로 경기력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동욱 감독이 이틀연속 선수들에게 자율훈련을 맡긴 이유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sunny@osen.co.kr 

이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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