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81.0°

2020.08.13(Thu)

손혁 감독 “나는 투수 출신이라 수비 잘하는 선수가 좋다” [수원 톡톡]

[OSEN] 기사입력 2020/07/04 23:59

[OSEN=수원 , 곽영래 기자]키움 손혁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수원, 길준영 기자] “나도 투수 출신이라 그런지 수비를 잘하는 선수를 선호한다”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은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어제도 김혜성이 수비를 잘했다. 외야와 내야에서 모두 수비를 잘해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혜성은 지난 4일 김하성을 대신해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서도 김혜성이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경기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인상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손혁 감독은 “수비 잘하는 선수를 쉬라고 하는 감독은 없을거다. 투수들도 수비를 잘하는 선수를 좋아한다. 나도 투수 출신이다보니 수비를 잘하는 선수가 좋다. 수비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많으면 강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김혜성을 칭찬했다. 

박준태 역시 최근 중견수로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다. 손혁 감독은 “박준태는 오윤 코치가 가장 안정적으로 수비를 한다고 평가하는 선수다. 외야수는 공격적인 수비보다 안정적이고 차분한 수비가 더 좋을 수도 있다. 박준태는 차분하고 안정적이면서도 공격적으로 수비를 안하는 것도 아니다. 공수 양면에서 모두 만족스럽다”며 호평했다.

박준태는 지난 4일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손혁 감독은 “박준태가 번트를 잘 대는 선수이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부담이 클 것 같아 강공을 지시했다. 경기가 끝나고 이야기하니 오히려 치고 싶었다고 하더라. 결국은 선수를 믿어야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 /fpdlsl72556@osen.co.kr 

길준영 기자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