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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 투입' 토트넘, 100분 빈공 끝 본머스전 0-0

[OSEN] 기사입력 2020/07/09 12:01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을 교체 투입한 토트넘이 심각한 빈공 끝에 본머스전서 무승부에 그쳤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본머스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34라운드 원정경기서 무기력한 공격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승점 49(13승 10무 11패)에 머무르며 사실상 상위권 도약의 꿈이 사라졌다. 본머스 역시 전후반 위협적인 공세를 펼치고도 승점 28에 그쳤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에버튼과의 33라운드 홈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해서 후반 33분까지 출전했다. EPL이 재개된 후 첫 4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왔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먼저 벤치에서 대기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스티븐 베르베인, 에릭 라멜라, 지오반니 로 셀소,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쥬 오리에, 위고 요리스가 선발로 나섰다.

이날 전반 토트넘은 19위 본머스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 중반이후부터 상대에게 중원서 주도권을 내주며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내내 고전한 토트넘은 단 2개의 슈팅만을 기록했다. 유효 슈팅은 단 1개도 없었다. 중원에서 주도권을 내주며 아군 진영에서만 머물렀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승부수를 던졌다. 무리뉴 감독은 베르바인 대신 손흥민, 로 셀소 대신 탕귀 은돔벨레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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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효과는 나타났다. 토트넘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위협적으로 치고 올라가며 위협적인 경기를 펼쳤다. 손흥민은 측면과 중앙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9분 아담 스미스가 벤 데이비스에게 무리한 헤딩 경합을 시도하다 큰 충격을 받아 쓰러졌다. 의료진이 투입됐으나 정신을 차리지 못해 잭 스테이시와 교체됐다.

본머스는 후반 18분 데이븐 브룩스가 다리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결국 본머스는 브룩스 대신 해리 윌슨까지 교체 투입하며 교체 카드를 2장 활용했다.

토트넘은 후반 30분 시소코 대신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하며 교체 카드 3장을 활용했다. 후반 32분 케인의 슈팅으로 라멜라의 헤더 슈팅까지 나왔으나 모두 무산됐다.

손흥민을 중앙에 배치한 토트넘은 많은 공격 숫자에도 박스 안 본머스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상대 진영서 측면 전환 상황서 풀백의 크로스에만 의존하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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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는 후반 38분 역습 한방으로 골문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본머스는 은돔벨레의 거친 태클로 얻은 프리킥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후반 44분 본머스가 세트피스 상황서 월슨의 슈팅이 골문을 갈랐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조슈아 킹의 핸드볼이 선언됐다. 토트넘은 후반 45분 오리에 대신 제드송 페르난데스를 투입됐다.

후반 추가 시간으로 12분이 선언됐다. 본머스는 추가 시간 5분 빠른 방향 전환을 통해 윌슨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0-0 무승부로 매조지어졌다.

/mcadoo@osen.co.kr

이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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