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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감독, “한동희, 야구장에서 즐기고 있는 것 같다” [부산 톡톡]

[OSEN] 기사입력 2020/07/10 23:52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야구장에서 잘 즐기고 있는 것 같다.”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한동희의 자세를 칭찬했다.

한동희는 지난 9일 대전 한화전 2홈런 4타점 활약에 이어, 전날(10일) 사직 두산전에서도 팀의 득점을 책임졌다. 한동희는 4회 희생플라이로 1타점, 그리고 9회말 2사 1,2루에서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근 2경기 3홈런 8타점의 맹타.

비록 전날 경기에서 실점을 내주는 실책이 있긴 했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야구장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허문회 감독의 판단이다. 허 감독은 2회 나온 송구 실책에 대해 “비가 와서 야구장 환경이 달라진 것도 있었고 (공이 손에서)미끄러진 것 같다. 다음 타구는 또 잘 처리했다.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타석 홈런으로 다시 타격감 끌어올렸다. 매 타석마다 해주니까 좋다”면서 “야구장에서 잘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잘할 때도 있고 못할 때 있지만 자신이 목표 설정을 하면서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이날 롯데는 투수진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송승준과 강동호가 1군에서 말소됐고, 신인 최준용, 그리고 팔꿈치에 약간의 염증이 있었던 박진형이 콜업됐다.

허문회 감독은 “최준용은 구위가 괜찮다는 보고를 받았다. 2군에서 했던 것과 같이 불펜에서 역할을 해줄 것이다. 박진형도 이전에 맡았던 역할을 똑같이 부여할 것이다”고 전했고, “송승준은 전체적인 이닝 수가 많았다. 20이닝이 넘어서 말소를 했다”고 등말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선발 투수는 박세웅. 타순은 정훈(1루수) 손아섭(우익수) 전준우(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한동희(3루수) 김준태(포수) 안치홍(2루수) 마차도(유격수) 민병헌(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

조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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