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8.0°

2020.08.13(Thu)

'홈런 3방+김정빈 첫 SV' SK, 한화에 설욕승…2연패 탈출 [대전 리뷰]

[OSEN] 기사입력 2020/07/11 05:27

[OSEN=최규한 기자] 제이미 로맥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SK가 홈런 3방으로 한화를 눌렀다. 

SK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5-3으로 이겼다. 채태인과 최준우가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고, 7회 상대 폭투로 결승점을 냈다. 9회에는 제이미 로맥의 쐐기 홈런이 터졌다. 9회 1점 리드를 지킨 김정빈은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 

최근 2연패를 끊은 9위 SK는 18승40패가 됐다. 10위 한화는 15승43패로 SK와 격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SK가 2회초 백투백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나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태인이 한화 선발 김진욱의 초구 가운데 높은 146km 직구를 통타, 우월 솔로포로 장식했다. 비거리 125m, 시즌 2호 홈런. 이어 나온 최준우도 김진욱의 4구째 몸쪽 높은 146km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시즌 3호 홈런. 채태인-최준우의 백투백 홈런은 시즌 전체 24호, SK 2호 기록이었다. 

한화도 3회말 첫 득점에 성공했다. 2사 후 이용규가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정진호가 SK 선발 박종훈에게 중앙 펜스를 직격하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다. 이어 6회말 동점을 만들어냈다. 1사 후 강경학과 김태균의 연속 볼넷으로 박종훈을 강판시킨 한화는 정은원의 2루 땅볼로 2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SK 구원 김택형의 폭투가 나왔고, 3루 주자 강경학이 홈을 밟았다. 승부는 다시 2-2 원점. 

그러자 SK도 한화의 폭투로 리드 점수를 냈다. 7회초 이현석의 볼넷, 최지훈의 중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 한화가 투수를 문동욱에서 송윤준으로 바꿨지만 통하지 않았다. 송윤준이 오준혁 상대로 던진 2구째 슬라이더가 손에서 빠지며 타자 머리 위로 향하는 폭투가 됐고, 3루 주자 김성현이 홈에 들어왔다. 이날 결승점. 8회초에도 SK는 한화 1루수 강경학의 연속 실책에 힘입어 1점을 더했다. 

한화는 8회말 선두타자 최진행이 SK 구원 김세현의 2구째 가운데 높게 들어온 145km 직구를 통타, 좌측 담장 밖으로 넘어가는 장외 홈런으로 장식했다. 비거리 125m, 시즌 5호 홈런. 1점차로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SK는 9회초 로맥이 한화 좌완 황영국에게 좌월 라인드라이브 솔로포를 폭발하며 쐐기를 박았다. 비거리 110m, 시즌 11호 홈런. 

SK는 선발 박종훈이 5⅓이닝 4피안타 6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김택형이 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 이어 서진용이 1이닝 무실점, 김세현이 1이닝 1실점, 김정빈이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서진용은 시즌 8홀드째, 김세현은 시즌 첫 홀드, 김정빈은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 

한화는 채드벨의 부상으로 대체 선발 투입된 김진욱이 4⅓이닝 5피안타 2볼넷 1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했다. 구원 문동욱이 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waw@osen.co.kr

이상학 기자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조앤 박 재정전문가

조앤 박 재정전문가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