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Los Angeles

73.0°

2020.09.29(Tue)

“DH로 기용하자” ML팬 열광, 나이 잊은 프랑코의 ‘청바지 스윙’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OSEN] 기사입력 2020/07/12 03:02

[사진] 타격하고 있는 훌리오 프랑코 코치 / 헥터 고메즈 SNS

[OSEN=이종서 기자] “60세가 넘어도 현역으로 갈 수 있다.”

미국 ‘MLB인사이더’의 헥터 고메즈 기자는 자신의 SNS에 훌리오 프랑코(62) 롯데 자이언츠 잔류군 총괄코치의 타격 영상을 게시했다.

일본 ‘더 다이제스트’는 “세상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운동 부족이 이야기되고 있지만 프랑코는 관계가 없는 것 같다”라며 “프랑코의 눈부신 타격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조명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프랑코는 1958년에 출생해 1982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세 차례 올스타와 더불어 1991년에는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을 차지했고, 2007년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령 홈런(48세 254일)을 기록하기도 햇다. 통산 메이저리그 성적은 2할9푼8리, 173홈런 1194타점.

아시아 야구와도 관계가 깊다. 일본 NPB 지바 롯데 마린스(1995, 1998년)와 한국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2000년)에서도 뛰었다. 한미일 프로 통산 안타는 3028개를 기록했다. 현재는 한국 롯데 자이언츠에서 잔류군 총괄코치를 하고 있다. 

영상 속 프랑코 코치는 청바지 차림으로 배팅볼을 받아쳤다. 여전히 힘이 넘치는 모습에 팬들도 열광했다. 한 메이저리그 팬은 “올 시즌 내셔널리그의 지명타자는 프랑코로 결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되고 코로나19로 많은 선수들이 불참을 선언해 ‘일손 부족’에 시달린 만큼 프랑코가 나가도 된다는 뜻이었다. 

이 밖에 다른 팬은 “60세가 넘어도 아직 현역으로 갈 수 있다”고 감탄하기도 했고, “후안 소토(22워싱턴)보다 3살 정도 많아 보인다”라고 반응한 팬도 있었다.

‘더 다이제스트’는 “프랑코의 나이는 불분명하다. 현재 프랑코의 나이는 1958년생으로 통일돼 있지만,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정확한 생일이 불분명해 1954년 생이 유력하다”라며 “현재 65세라는 뜻인데 그 스윙과 육체는 다시 한 번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고 찬사를 보냈다./ bellstop@osen.co.kr

이종서 기자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박유진 변호사

박유진 변호사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