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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리지 화재 아파트 이재민 지원 추진…존 이 의원 대책회의

존 이 LA 12지구 시의원이 지난 10일 노스리지 아파트 화재사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열였다. 이 의원이 커뮤니티 단체장들과 응급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LA 12지구 사무실 제공]

존 이 LA 12지구 시의원이 지난 10일 노스리지 아파트 화재사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열였다. 이 의원이 커뮤니티 단체장들과 응급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LA 12지구 사무실 제공]

존 이 LA 12지구 시의원이 노스리지 아파트 화재사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열였다.

지난 독립기념일에 노스리지 아파트 화재로 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화재는 불꽃놀이로 인해 발생했으며 아파트 2개 동에 불이 붙어 8개 유닛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이 의원은 지난 10일 커뮤니티 단체들과 함께 피해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응급 프로그램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미팅에는 적십자와 LAPD 데본셔 경찰서, 청소년 지원 센터인 PALS(Police Activities League Supporters)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장단기적으로 피해 가족을 도울 수 있는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일단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구호 프로그램 일환인 ‘식료품 기프트 카드 프로그램’을 이들에게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다 함께 이재민들을 사랑하고 보살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적십자 LA 지부와 나파 초등학교는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옷과 생필품 등을 피해 가족에게 나눠주고 있다. 또 문자 발송을 통한 구호 기금 마련도 진행되고 있다. 31일까지 24365번으로 ‘PartheniaRelief’를 입력해 전송하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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